가축인공수정사협회 경상남도 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던 시기에 "황채현" 사장님을 만나게 되어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공감대가 형성 되던 중,
1996년부터 소전산화 사업을 한다는 정보를 접하고 개체별 번호를 부여한다면 농촌의 여견상 정액증명서 분실로 인한 수정일자를 알지못하여 분만예정일을 예상 못해 추운 겨울에 실패하는 개체를 우편을 통한 농가에 분만예정일을 통보하여 1두만 살릴수 있다면...이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시작하게 된 가인수 프로그램이 사용하면서 가축개량에 까지 접근 하면서 현장에서 생각해보지도 못한 발전을 가져 오게 되었다.
특히 근친을 피하면서 개체에 대한 최적의 정액으로 인공수정을 하므로 인한 가축개량의 빠른 속도로 농가의 소득증대에 이바지 한다는 것은 감히 상상도 해보지 못하였다.
회원여러분 출장을 요구하는 전화로 접수를 받으면서 발정을 나타내는 개체의 번호를 알려달라고 하여 기록하여 가인수의 개체관리에서 최적정액 찾기를 클릭하고 냉도체중, 배최장근단면적, 등지방두께, 근내지방도를 하나하나 클릭해보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정액중에서 근친을 피하면서 해당개체에 가장 적합하다는 정액이 두종류가 선정될 것 입니다.
그곳에서 선정해주는 정액을 수첩에 메모하여 해당농가에 출장가서 그정액으로 시술한다면 가축인공수정도 개체에 대한 맞춤형 인공수정으로 가축개량기관에서는 챙겨주지 않는 민간수정사들이지만 대한민국의 가축개량을 수행하는 국가정책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인공수정사가 될 것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회원여러분 앞으로 계속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농가에서 사육해야 될 개체인지 처분해야 될 개체인지를 컨설팅 할수 있는 방법까지 발전 시킬것 입니다.
저는 가축인공수정사라는 직업을 평생직업으로 생각하는 어리석은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훗날 우리의 후배들이 가축인공수정사라는 직업으로 인한 피해보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생각은 변함 없을 것입니다.
가인수의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는 회원 여러분들과 언젠가는 한번 모여 식사라도 한번 해보는 방법도 연구해 봅시다...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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