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8월20일) 정액을 공급받았습니다.
물론 농가들의 요청으로 1등급정액만 공급받고 있습니다.
농가에서 원하는(선호하는) 정액을 공급받기란 너무 어렵다는 사실도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혈통의 정액만 공급한다는 것은 근친교배를 시켜 농가에 피해를 주는 개량사업으로 추진하자는 취지로 이해가 되어 개선코자 글을 올려봅니다.
또한 정액 공급의 순서는 인터넷구입과 암소육종사업이 우선이고 나머지가 민간수정사로 공급된다고 하는데.... 이게 말이 되는지요!
자가수정농가에는 3~5년된 정액이 있다고 하는데,,, 자가수정농가에는 사육두수에 대한 정액개수만 공급하고 나머지는 민간수정소와 같이 비선호 1등급정액이나 2등급 정액으로 공급을 한다면 어느정도 해소될것도 합니다.
특히 민간수정소에는 1차수정후 2,3차수정시에 같은 정액으로 수정할수 있도록 현재는 10개씩 공급하지만 최소 100개 이상씩 공급을 한다면 친자 부정율도 개선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로서 표현하기가 조금 어렵네요!!!
협회에서 연락주시면 상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30년을 현장에서 지켜봅니다..지금까지 민간수정사에게는 개량사업의 파트너로 멀리하였지만 이제는 민간수정사에게도 개량사업의 파트너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기대합니다. |
|
